퀘스트 주의사항

※ 파티퀘스트가 아닌 일반퀘스트지만 난이도가 상당하다. ※ 2인 이상 파티를 이뤄 수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붉은십자군 요새 지하에 잡혀있는 '콜티라 데스위버'는 종교재판관 발로스를 처치하고
발로스의 머리카락을 신 아발론, 붉은십자군 선술집 2층에 있는 타사리안에게 가져가라고 한다.






퀘스트가 시작되면 콜티라 데스위버는 대마법 보호막을 만들고, 위층에서 진홍십자군 무리가
3~4마리씩 세 번에 걸쳐 몰려온다. 적들의 수가 많지만 대마법 보호막에 몸을 숨겨
지능적인 플레이를 한다면, 혼자서도 거의 다 처치할 수 있다.






문제는 그 이후에 나오는 종교재판관 발로스다.
마법대미지의 위력이 상당하고(1000이상) 넉백공격을 하며,
좀처럼 대마법 보호막으로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나가서 공격하자니 대미지가 무섭고,
대마법 보호막 안에 있자니 지속적인 마법피해가 당하는 상황에 처한다.


'죽음의 손아귀' 스킬을 사용해 발로스를 자신의 앞으로 바짝 당겨 공격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혼자서도 물약류 등의 아이템들을 이용하면 클리어가 가능하지만
웬만하면 다른 유저를 기다렸다가 파티를 맺고 수행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발로스의 머리카락을 획득한 후, 붉은십자군 선술집에 있는 타사리안에게 보고하면 퀘스트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