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
본격적인 어둠땅 이야기 시작! '승천의 보루' 지역 이야기
※ 승천의 보루와 관련된 주요 이야기가 포함되어 있으니 스포일러에 주의
승천의 보루는 50레벨부터 52레벨까지 이야기가 펼쳐지는 장소로 나락을 탈출한 아제로스의 영웅이 가장 먼저 도착하게 되는 어둠땅의 신규 지역이다. 어둠땅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장소로 승천의 보루에 대항하는 '이탈자' 세력과 말드락서스의 '강령군주' 성약의 침입 등 여러가지 사건이 발생하여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여기에 평생을 충직하게 살아온 '우서'가 승천의 보루에 대항하는 무리에 합류한 채 우리 앞에 등장하여 그가 죽은 뒤 사후 세계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어둠땅에서의 갈등이 전개되는 승천의 보루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 아래의 내용을 통해 상세하게 살펴볼 수 있다.
#1. 영원의 부름 - 승천자가 되기 위한 길
승천의 보루에 처음 도착하면 클레이아라는 열망자의 도움으로 승천자 칼리스테네를 만나게 된다. 당신은 승천의 보루를 다스리는 집정관을 만나려고 하지만 칼리스테네는 이를 외부인이 집정관을 알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거부한다. 대신 다른 열망자처럼 키리안의 길을 따라 가르침을 받아 승천자의 자격이 되어 신뢰를 쌓아야만 집정관을 만날 수 있다고 말한다.
어쩔 수 없이 열망자 클레이아, 펠라고스와 함께 키리안의 길을 따라가는 가르침을 받게 된다. 승천자는 날개가 달린 키리안으로 고된 훈련과 정신 수양 및 각종 대련을 이겨내야만 한다. 승천자가 되기 위해 수련하는 자를 열망자라 부른다다. 승천자의 자격이 된 열망자는 생전의 기억을 모두 지우는 마지막 의식을 치르면서 필멸자의 껍질을 벗어던지고 더 높은 존재로 승천하여 망자의 영혼을 어둠땅으로 인도하는 임무를 맡는다.
#2. 열망자의 수련장 - 체험 가능한 키리안 직업 능력 획득
열망자의 수련장으로 이동한 당신은 생전의 업적을 돌이켜보는 의식을 치른다. 리치 왕의 군대에 맞써는 모습, 강철 호드의 공격에 맞써는 모습, 고대신의 위협으로부터 아제로스를 지켜내는 장면이 마치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아제로스에서 벌어졌던 과거 회상 장면을 어둠땅에서 보게 되니 죽고 난 뒤 전생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감회가 새롭다.
감상에 젖어 있을 여유도 없이 수련장에서는 대련이 이어진다. 함께 훈련하고 서로를 도와주면서 어둠땅 전역에 령 가뭄이 발생했고, 승천의 보루도 령이 부족해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당신의 훈련 모습을 지켜본 칼리스테네는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되고 호의의 표시로 승천의 보루 힘 일부를 사용하게 해 준다. 이 때 키리안 성약단의 직업 능력을 받아 승천의 보루 퀘스트가 모두 끝날 때까지 체험할 수 있게 된다.
#3. 순수의 신전 - 신전을 기습 공격하는 이탈자
령 가뭄 동안 키리안의 길을 온전히 따라가지 못하고 좌절하거나 실패하여 어둠에 물든 '이탈자'의 수가 급격하게 증가한다. 특히 순수의 사원에서 많은 이탈자가 발생한다. 당신은 좌절한 열망자를 설득하고 이탈자에 합류하는 것을 막기 위해 노력한다.
이때 사도 니콜론이 어떤 이탈자와 접촉하는 것을 목격한다. 니콜론과 접촉한 이탈자는 빛의 수호자 '우서'로 모종의 이유로 타락하여 승천자에 대항하는 이탈자 무리에 합류한 상황. 그토록 충직했던 우서가 무슨 이유로 사후 세계에서는 이탈자가 되었는지 궁금해졌다.
잠시 후 엄청난 수의 이탈자 무리가 순수의 사원에 기습 공격을 감행한다. 순수의 용장의 도움을 받아 기습을 주도한 이탈자 '리소니아'를 무력화시키고 그녀의 정수 파편을 입수한다. 리소니아의 파편으로 이탈자가 사원을 공격한 이유를 밝혀내기 위해 기억의 구심점으로 향한다.
#4. 기억을 쫓아 - 이탈자의 다음 공격 목표는?
라소니아의 파편을 기억의 구심점에 가져간 당신은 수석 제련 장인 미카니코스의 힘을 빌려 이탈자가 승천의 보루 어딘가를 목표로 2차 공격을 감행할 것이란는 사실을 밝혀낸다. 다가올 침공을 막고 희생자를 줄이기 위해 공격 소식을 집정관에게 알려야 하지만 집정관은 '아무나 만날 수 있는' 상대가 아니다. 하여 집정관의 전령을 만나러 영웅의 안식처로 이동한다.
#5. 집정관의 의지에 따라 - 사원의 방어를 약화시키는 우서
가까스로 영웅의 안식처에 도착했지만 집정관의 전령 또한 쉽게 만날 수 있는 상대가 아니다. 긴급 상황에 신호기를 활성화 해야만 전령이 등장한다는데 신호기는 청지기가 켤 수 있다. 이 때 칼리스테네가 다시 등장해 키리안 공용 능력 '청지기 소환'을 가능하게 만들어 준다. 직업 능력과 마찬가지로 승천의 보루 퀘스트가 전부 끝날 때까지 체험할 수 있다.
칼리스테네의 도움으로 청지기를 불러 전령 아드레스테스를 소환하는데 성공한 당신은 승천자의 보금자리 '엘리시안 요새'에 입성하게 된다. 마침내 집정관을 알현하고 이탈자의 공격 계획을 설명한다. 집정관은 승천의 보루 5개의 사원을 지키는 수호물이 있으면 안전하게 방어할 수 있다고 말하며 수호물의 가동 여부를 조사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이때 이탈자에 들어간 우서를 다시 만나게 된다. 우서는 용기의 사원 수호물을 손쉽게 비활성화 하고 유유히 사라진다. 수호물이 너무 쉽게 비활성화 되는 것인지 아니면 우서가 그만큼 뛰어난 능력을 갖고 있는 것인지 알 수 없었지만 집정관에게 이 소식을 알리고 용기의 신전을 방어하러 이동한다.
#6. 용기의 신전 - 말드락서스의 침공 방어전
클레이아, 펠라고스와 함께 용기의 사원에 있는 미카니코스를 찾아 하늘을 날아가던 도중 말드락서스 죽음의 요새가 하늘에 나타나 공격하는 모습을 목격한다. 이탈자가 아닌 말드락서스의 갑작스런 공격에 어리둥절해 하지만 이내 정신을 차리고 공세를 물리치는 데 힘을 보탠다.
이 과정에서 용기의 손 타니코스가 흉측한 모습으로 변해 쓰러지고 용기의 용장 잔드리아는 말드락서스를 쫒아 죽음의 상흔 깊은 곳으로 들어간다. 던전 '죽음의 상흔'으로 들어가 수확자 아마스와 냉기결속가 날토르를 처치하면 레벨업 과정에서 겪는 승천의 보루 메인 퀘스트가 모두 완료된다.
#7. 말드락서스를 향해 - 말드락서스가 승천의 보루를 공격한 이유는?
당신은 승천의 보루에서 벌어진 사건과 말드락서스의 배신을 알리기 위해 오리보스로 향한다. 심판관의 대변자 '탈이나라'는 "키리안을 공격한 말드락서스의 의도를 알아내야만 한다"고 말하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갈등이 고조되는 것을 막아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망자의 군대가 모여있는 말드락서스로 이어지는 포탈로 발을 내딛는다.
어둠땅 스토리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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