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나타난 유령은 루실과 결혼을 약속했던 알렉산더 트레더워드라는 남자였습니다.

그는 이곳에서 끔찍한 일이 벌어지는 바람에 목숨을 잃고 이 주변을 영원히 떠도는 신세가 되었다고 말합니다.

자신이 기억하는 것은 자신과 루실이 결혼하려 했으나 자기가 죽어버렸단 것뿐이라며, 그날 밤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내다면 이곳을 떠날 수 있을지도 모른다며 도와달라고 합니다.

트레드워드는 그날 루실을 위해 준비한 반지가 있는데 자신의 유골에서 반지를 찾아낸다면 그날의 일을 알아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합니다.

하얀숲 예배당 안에서 잊혀진 뼈를 수색해 트레드워드의 반지를 찾으면 퀘스트가 완료됩니다.

다음은 [애타는 마음] 퀘스트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