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단의 주무대 '부서진 섬', 각 지역에 얽힌 이야기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의 메인 스토리는 아제로스 중심부에 있는 부서진 섬에서 진행됩니다. 부서진 섬은 굴단에 의해 불타는 군단이 소환되어 주둔하는 장소로, 각종 악마들이 등장하여 아제로스에 새로운 혼란을 야기하게 됩니다.

이 지역은 과거 엘프 문명의 발상지이자, 세계의 분리 전까지 고대 엘프의 수도였던 '수라마르'를 중심으로 형성된 지역입니다. 세계의 분리가 일어나고 밤샘의 힘에 의해 보호된 수라마르 성은 살아남았지만, 인근 지역은 처참한 피해를 고스란히 입고 말았습니다.

이제 굴단이 살게라스의 무덤을 깨우자, 높은산 봉우리의 타우렌 마을과 발샤라의 드루이드 숲, 스톰하임에 흩어져 있는 브리쿨 마을을 포함한 부서진 섬 전역에 군단의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고 말았습니다.





■ 반신 세나리우스의 고향, "발샤라"


고대의 숲 발샤라는 반신 세나리우스의 고향이자 드루이드가 탄생한 장소입니다. 말퓨리온 스톰레이지는 이 신성한 숲으로 돌아와 자신의 위대한 스승과 소통하고, 엘룬의 눈물을 되찾으려 합니다.

이 지역에는 군단이 악몽으로 숲을 타락시키는 것을 저지하는 엘룬의 사원, 이미 타락해버린 숲이 있는 샬라니르, 반신 세나리우스가 거취하고 있는 세나리우스의 숲이 있고, 이 밖에도 타스탈라, 브레이든스브룩, 꿈숲 등이 있습니다.

던전은 군단의 침공 이후 어둠의 마력에 지배된 '검은 떼까마귀 요새'와 악몽에 잠식당해 타락과 광기로 물든 '어둠심장 숲'이 있습니다. 검은 떼까마귀 요새에서는 굴단의 사악한 마법으로 인해 부활한 일리단의 스승 '군주 쿠르탈로스 레이븐크레스트'를, 어둠심장 숲에서는 이세라와 말퓨리온의 영혼을 어둠의 힘으로 타락시키려 하는 '자비우스의 망령'을 볼 수 있습니다.

☞ 최면에 걸린 일리단의 스승을 구해라! 검은 떼까마귀 요새
☞ 공격대 보스 '자비우스'를 미리 만나자! 어둠심장 숲

▲ 군단이 숲을 타락시키는 것을 저지하라! 엘룬의 사원

▲ 발샤라 서쪽에 위치한 거대한 요새, 검은 떼까마귀 요새

▲ 이미 악몽에 잠식당해 타락해버린 숲, 샬라니르




■ 실바나스와 겐 그레이메인이 격돌하는 곳, "스톰하임"


대족장 실바나스 윈드러너가 자신의 함대를 스톰하임의 봉우리로 이끌고 가 아그라마르의 아이기스를 찾아내려 합니다. 하지만 이 땅은 고대 브리쿨 부족의 수도로, 그들의 지도자 역시 아이기스의 힘을 쫓고 있습니다. 한편 SI:7의 첩보에 의해 실바나스의 함대가 부서진 섬으로 떠난 것을 알게 된 겐 그레이메인 역시 하늘불꽃호에 승선하여 실바나스를 쫓아 나섭니다.

이 지역에는 겐 그레이메인에게 당하여 침몰한 포세이큰의 함대가 있는 나샬의 만, 거대한 브리쿨 동상이 세워진 나샬의 감시터, 감시자 요트나르의 시험을 치르고 축복을 받는 아그라마르의 석실이 있고, 이 밖에도 흐뤼츠할, 토림의 봉우리, 호박석내림 고원, 타이드스코른 항구, 헬하임 등이 있습니다.

던전은 티탄 수호자 오딘이 위대한 브리쿨 전사들과 함께 아이기스를 지키고 있는 '용맹의 전당'과 용맹의 전당에 들어가지 못한 저주받은 브리쿨들이 기다리고 있는 '영혼의 아귀'가 있습니다. 용맹의 전당에서는 아제로스를 수호하기 위해 브리쿨 용사를 양성하는 '오딘'을, 영혼의 아귀에서는 발키르의 타락한 여왕 '헬리아'를 볼 수 있습니다.

☞ 모두 내 방패 뒤로 모이도록 해! 용맹의 전당
☞ 배 잡아먹는 괴물과의 한판 승부! 영혼의 아귀

▲ 겐 그레이메인에 의해 침몰해있는 포세이큰의 함대, 나샬의 만

▲ 거대한 크기로 스톰하임을 감시하는 브리쿨 동상, 나샬의 감시터

▲ 감시자 요트나르의 시험을 치르는 곳, 아그라마르의 석실




■ 막대한 힘을 지닌 성물로 인해 군단과 나가의 침공을 받는다, "아즈스나"


한때 목가적인 천국과도 같았던 섬 아즈스나가 사방의 적에게 침공을 받고 있습니다. 죽음을 이끄는 군단이 하늘에서 공격을 퍼붓고, 여왕 아즈샤라의 나가가 심연으로부터 나타나고, 이 섬의 옛 거주자들의 유령이 지상에서 꿈틀거립니다. 이들은 모두 엘프의 폐허 깊은 곳에 감춰진, 막대한 힘을 지닌 성물에 이끌리는 것 같습니다.

이 지역에는 악마와 악마 사냥꾼이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일리다리 격전지, 최고령의 용 '세네고스'가 있는 하늘빛나래 안식처, 성물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나르탈라스 대학이 있고, 이 밖에도 오세아누스 만, 자르케나르의 지맥 폐허, 로시엔 고원, 샬리안의 정원 등이 있습니다.

던전은 아즈샤라의 추종자들이 성물을 찾기 위해 모여있는 '아즈샤라의 눈'과 세계를 위협하는 공포스러운 존재들을 가둬놓은 '감시관의 금고'가 있습니다. 아즈샤라의 눈에서는 추종자들의 힘으로 현신한 '아즈샤라의 분노'를, 감시관의 금고에서는 굴단에게 세뇌당해 타락한 '콜다나 펠송'을 볼 수 있습니다.

☞ 골가네스의 해일석을 찾아 현신한 아즈샤라의 분노! 아즈샤라의 눈
☞ 콜다나가 차지한 악마사냥꾼의 감옥, 감시관의 금고

▲ 악마 사냥꾼이 군단에 맞서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곳, 일리다리 격전지

▲ 세네고스는 무슨일로 몸져 누워있을까? 하늘빛나래 안식처

▲ 성물의 비밀이 잠들어있는 곳, 나르탈라스 대학




■ 카즈고로스의 망치를 둘러싼 드로그바와 타우렌의 분쟁 지역, "높은산"


부서진 섬의 가장 큰 경계 지역이기도 한 높은산은 삐죽삐죽한 봉우리로 북쪽 지평선을 지배합니다. 매서운 경사면은 고귀한 타우렌 부족과 야만적인 지하 종족 드로그바의 고향이기도 하며, 이들 사이의 불안정한 평화는 지금 진군하는 군단의 세력 앞에 시험에 들게 되었습니다.

이 지역에는 높은산 중앙에서 높은산 타우렌의 주요 거점으로 사용되는 천둥 토템, 군단의 침입으로 타우렌 족장들의 영혼이 더럽혀진 높은산 묘지, 넬타리온의 흔적이 남아있는 넬타리온의 석실이 있고, 이 밖에도 강굽이, 바위무지 심연, 토로크의 봉우리, 네싱워리의 은신처 등이 있습니다.

던전은 드로그바가 카즈고로스의 망치를 차지한 뒤 끊임없이 군사력을 증강시키고 있는 '넬타리온의 둥지'가 있습니다. 넬타리온의 둥지에서는 넬타리온의 시대 이후 가장 강력한 지저왕이라 불리는 '다르그룰'을 볼 수 있습니다.

☞ 카즈고로스의 망치는 누구 손에? WoW 만화 '높은산: 갈라진 산'
☞ 지저왕을 제압하고 빼앗긴 유물을 찾아라! 넬타리온의 둥지

▲ 높은산 중앙에서 타우렌을 수호하는 거대 토템, 천둥 토템

▲ 타우렌 족장들의 영혼이 군단에 의해 더럽혀졌다, 높은산 묘지

▲ 높은산 아래 넬타리온의 흔적을 볼 수 있는 곳, 넬타리온의 석실




■ 굴단과 불타는 군단이 마력의 근원인 밤샘을 노린다, "수라마르"


수라마르는 과거 불타는 군단이 공격하기 전 고대 나이트 엘프 제국의 중심지였다고 합니다. 현재 이곳에는 일만 년 동안 고립된 채 생활해 온 나이트본과 그들의 엘룬 신전, 도서관, 요새 등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마력의 근원인 밤샘이 있어, 굴단과 불타는 군단이 이를 탐내며 나이트본을 압박하는 중입니다.

이 지역에는 군단의 많은 악마들과 거대한 요새를 볼 수 있는 지옥영혼 요새, 나이트본 귀족들이 모여있는 수라마르 성이 있고, 이 밖에도 샬아란, 텔아노르, 팔라나아르, 진홍빛 숲, 달빛 수호자 성채 등이 있습니다.

던전은 나이트본 귀족들의 축제가 열리는 가장 웅장한 저택 '별의 궁정'과 수라마르 성 지하에 위치하여 밤샘의 힘이 수라마르 전역으로 흐르는 '비전로'가 있습니다. 별의 궁정에서는 나이트본의 대마법학자 엘리산드의 호위대장이라 할 수 있는 '조언가 멜란드루스'를, 비전로에서는 엘리산드와 버금가는 마법 실력을 가진 '조언자 반드로스'를 볼 수 있습니다.

☞ 불타는 군단의 침공 뒷이야기, WoW 만화 '나이트본: 수라마르의 환영'

▲ 오염된 대지 위에 세워진 군단의 요새, 지옥영혼 요새

▲ 해안가에 밤의 요새가 지어져있는 나이트본 지역, 수라마르 성

▲ 바다 건너편에서 음산한 불빛을 뿜어내는 살게라스의 무덤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