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 시즌3에서 정의의망치 룬이 나왔기 때문에
광어글을 위해 필수적으로 찍던 신성화를 버리고 신성한방패까지 찍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시즌3에 추가된 정의의 망치 쿨은 6입니다. (시즌3 직후 갓 50랩된 기사로 검은바위나락 술집 진짜 어렵게 뚫고왔습니다)

이 특성으로 별다른 아이템 없이도 방어합이 약 50% 가량 나오기에 기존의 탱기사에 비해 월등히 단단합니다.
성역의 축복으로 인해 모든 종류의 딜이 조금씩 깎여서 들어오기도 하지만
높은 방막율로 인해 고랩몹에게 치명타 맞는 횟수가 확연히 줄어들기 때문이죠.
방패로 막는 데미지가 아무리 적더라도 일단 막으면 치명타판정은 사라지니까요.
가끔 치명타를 맞더라도 보루가 터지기에 연달아 치명타를 맞는 경우는 정말 확연히 줄어들게 됩니다.
검은바위나락 같은 곳에서 고랩몹을 탱킹해보면 확연하게 차이가 납니다.

만약 어글이나 딜을 좀 더 올리고 싶다면,
방패전문화 3포, 보루에서 2포를 빼서 한손무기 전문화에 5포 투자하시면 됩니다.
그럴경우 방패피해량과 보루 방막율이 낮아지기 때문에 조금 더 아프게 맞긴합니다.

징벌 첫5포인트는....
고정공대가 있다면 징벌기사가 축복의기도를 찍을 수 있게 힘축을 연마해주는것이 좋겠습니다.
애초에 마나소비가 적은 헌신의 문장을 위해 축복의 기도를 찍기 애매하고,
빛의인도/심판의손길 룬효과로 마나가 저절로 보충되니까요.


====================룬====================
가슴 - 헌신의 문장
허리 - 수호자의 빛
손 - 심판의 손길
다리 - 퇴마술
발 - 빛의인도
머리 - 성역 연마
손목 - 정의의 망치
==========================================


정의의 망치는 3마리만 때리기에 4마리 이상 탱킹시 초반 몹클릭질이 필요합니다.
4마리 이상 몹은 한쪽끝을 퇴마술로 땡긴후
반대쪽부터 정망으로 때리며 tab키로 번갈아가며 심판/정망을 날려야합니다.
그 와중에 신성한방패 유지는 필수이구요.
퇴마술은 쿨마다 점사대상/어글주의 몹에게 날려주세요.
이후 방어해가면서 자연스레 신방+성축 어글이 누적됩니다.

만약 어쩔 수 없이 보호기사상태로 사냥한다면
예를들면 혼자서 고레벨 퀘스트 뚫을 때...
장갑 룬만 성전사의일격으로 바꿔주시면 됩니다
정의의망치 룬도 안배웠다면 보기로는 사냥이 안하시는걸 추천^^;;
정망 없이는 딜이 안나와요


제가 쓰는 매크로는 아래와 같은데,
30초 사이클로 신성한 방패 3회 / 정의의 망치 5회 / 심판 2회 나갑니다.
심판은 정망/신방을 지연시키는 지점이 발생하기 때문에 신방과 같은 10초 쿨이지만 1회 적게 발동시켰습니다.
====================간편매크로====================
#showtooltip
/startattack
/연속시전 reset=6 신성한 방패,정의의 망치,심판,헌신의 문장,정의의 망치,신성한 방패,정의의 망치,심판,헌신의 문장,정의의 망치,신성한 방패,정의의 망치
==================================================
주의점은 첫심판을 위해 사전에 문장하나가 켜져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저는 상황에 따라 빛문/지문을 켜고 시작합니다.
퇴마술은 관심대상몹을 봐가며 쿨마다 따로 눌러주기위해 연속시전에는 포함시키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