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파리안




이름 : 네파리안

생명력 : 2851만

주요특징 : 검은날개 강림지의 마지막 네임드 네파리안.

총 3페이즈로 구분되는 네파리안 공략은 1페이즈에서는 딜러들의 딜링 능력과 메즈 능력을, 2페이즈에서는 힐러들의 힐링 능력을, 3페이즈에서는 탱커의 무빙능력을 시험하는 몬스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네파리안의 체력이 10% 줄어들때마다 공대원 전체에게 10만 가량의 피해를 입히는 감전 스킬에 대비하여 공대원 각각의, 혹은 공대 생존기의 적절한 분배와 사용 또한 매우 중요한 몬스터라고 할 수 있다.


오리지널 이후 데스윙에 의해 부활한 네파리안, 그리고 덤으로 오닉시아까지, 영웅 모드 공략을 위한 가장 힘든 관문이 될 것이다.

▣ 네파리안과 오닉시아 위치


검은날개 강림지의 용암아귀, 만능골렘 방어 시스템, 말로리악, 아트라메데스, 키마이론을 차례대로 쓰러트리면 최종 보스인 네파리안을 만날 수 있다.


하층 12지역에 있는 수정을 클릭하여 네파리안과 오닉시아의 이벤트를 볼 수 있으며 이후 네파리안과의 전투가 가능해진다.


네파리안과의 전투는 검은날개 강림지 하층 중앙에서 벌이게 되고 1페이즈에서는 네파리안과는 남매인 오닉시아를 함께 상대해야한다.

▣ 공격대의 구성

네파리안을 공략하기 위한 공격대 구성은 10인 기준으로 2명의 탱커와 3명의 힐러, 5명의 딜러로 구성하는 것이 보통이다.


▶ 탱커 : 2명 - 방어 특성의 모든 직업 가능

▶ 딜러 : 5명 - 원거리 및 근접딜러

▶ 힐러 : 3명 - 10인 기준 보편적인 힐러 구성




▣ 감전 스킬에 대한 이해

네파리안 공략을 시작하기전
네파리안이 사용하는 감전이라는 스킬에 대해 우선적으로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감전, 일명 파지직이라고 불리우기도 하는 이 스킬은 공대원 전체에게 7만 가량의 피해를 입히는 강력한 마법 스킬로 네파리안의 체력이 10%씩 감소할때마다 사용한다.



즉, 네파리안의 체력이 90%, 80%, 70%........10%에 이르기까지 총 9번의 감전을 사용하며 공대원들은 각각의 개인 생존기와 공대 생존기를 쳬계적으로 분배하여 9차례의 감전 피해를 버텨야 하는 것이 공략의 핵심 요소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헬스크림 세력단 확고 평판 아이템 중에 하나인 깨진 형상의 거울은 감전을 버틸때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신구로 탱커들은 여유로운 생존기 분배를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착용해야 할 아이템이다.

4.06 패치이후 네파리안 공략에 약간의 변화가 생겼다.

1페이즈에서 상대해야 하는 오닉시아의 전하 충전 속도가 빨라졌다는 점.


4.06패치 이전에는 1페이즈에서 세 번의 감전을 맞고 2페이즈로 전환하는 것이 보편적인 공략 방법이었다면 오닉시아의 전하 충전 속도가 빨라짐으로 해서 RDPS 가 9만 이하의 공격대라면 1페이즈에서 세 번의 감전을 맞는 것이 매우 힘들어진 상황.



때문에 1페이즈에서 등장하는 살아난 뼈다귀 전사를 마법사 혹은 흑마법사가 단독으로 드리블, 탱킹해서 나머지 딜러들이 네파리안 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여 1페이즈에서 세 번의 감전을 맞는 방법이 활성화 되고 있다.



하지만 일반적인 막공에서 드리블 경험과 탱킹 경험을 가지고 있는 마법사, 흑마법사 유저를 쉽게 구하기는 힘들다는 점을 감안하면 공격대의 구성, 특성을 빠르게 파악하여 페이즈별로 몇 번의 감전을 맞을 것인가에 대한 판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마법사의 드리블, 흑마법사의 탱킹이 가능한, 혹은 RDPS가 9만 이상인 공격대






▣ 힐러의 역량이 뛰어난 공격대





▣ 3페이즈 살아난 뼈다귀 전사 탱커의 역량이 뛰어난 공격대




물론 구성원 전체의 능력이 뛰어난 공격대라면 위와 같은 사항은 크게 생각하지 않아도 될 문제이지만 막공이라면 공대원들의 경험과 능력을 빠르게 파악하여 페이즈별 감전을 맞는 횟수를 분배하도록 하자.

검은날개 강림지의 용암아귀, 만능골렘 방어 시스템, 말로리악, 아트라메데스, 키마이론을 쓰러트리고 나면 하층 12시쪽에 있는 수정을 클릭하여 네파리안이 오닉시아를 부활하는 이벤트를 목격할 수 있다.



용암 속에서 죽어있던 오닉시아는 네파리안에 의해 부활하게 되고 인간으로 변신중이던 네파리안은 본래의 모습인 용으로 돌아가 중앙지역 하늘을 날아다닌다.





▣ 1페이즈 역할 분담과 진형 구성


네파리안의 공략은 총 3페이즈로 구분되며 각 페이즈별로 역할 수행 중요성의 무게가 조금씩 다르다.

1페이즈에서는 딜러들의 딜링 능력과 공대원들의 메즈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공격대는 전투를 시작하기 전, 각자의 역할을 분배해야 한다.

오닉시아를 담당할 탱커 1명과 힐러 1명, 네파리안을 담당할 탱커 1명과 힐러1명, 다섯 마리의 살아난 뼈다귀 전사를 메즈할 인원과 공대원 힐을 담당할 힐러 1명이 기본적인 구성이다.




우선, 1페이즈에서는 네파리안뿐만 아니라 네파리안의 남매이자 한때 카트라나 프레스톨이라는 이름으로 스톰윈드의 어린 왕자를 보좌하는 역할로 위장취업(?)을 하기도 했던 오닉시아를 함께 상대해야 한다. 덤으로 다섯마리의 살아난 뼈다귀 전사까지.....



전투는 중앙 홀에서 벌이게 되는데 아래로 내려가기 위한 별도의 장치가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마법사의 저속낙하, 사제의 공중부양과 같은 스킬을 공대원 전원에게 걸어준뒤 중앙홀으로 내려갈때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약간의 피해를 감수하더라도 6시 기둥으로 먼저 떨어진 뒤 진형을 갖추어도 무방.



공중부양을 받은 오닉시아 담당 탱커는 좌측으로 하강하여 오닉시아를 풀링, 9시 지역에서 탱킹을 시작하고 전투시작후 30초이후 하늘에서 내려오는 네파리안은 3시지역에 위치시킨다. 나머지 공대원들은 중앙지역에 위치.




위와 같은 진형을 구성하는 이유는 네파리안과 오닉시아가 60미터 이내에 있을 경우
공격속도가 100% 증가하는 버프가 걸리기 때문에 충분히 거리를 벌려야 하기 때문이다.



오닉시아와 네파리안은 와우의 용족 네임드 몬스터들이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전방 브레스와 회전베기, 꼬리치기를 사용한다.
이러한 공격에 안전하기 위해서는 두 마리 모두 세로로 위치시킬 필요가 있다.

이때 오닉시아와 네파리안의 머리 방향은
6시나 12시 모두 무방하지만 탱커가 2페이즈에서 올라갈 기둥에서 가까운쪽이 더욱 좋다.




▣ 오닉시아 사용 스킬과 대처 방법




전투가 시작되면 네파리안이 내려오기 전까지는 오닉시아만을 상대하게된다.
오닉시아 담당탱커는 회전베기, 암흑불길 숨결, 꼬리 채찍에 대비하여 오닉시아의 옆구리가 본진을 향하도록 하여 9시 지역에 위치 시키고. 본진은 중앙에 위치하여 오닉시아 딜링을 시작한다.



오닉시아의 목과 배 주위에 전기 충전 이펙트가 생기면 곧 번개 방출을 시전한다는 의미,
이때 탱커는 오닉시아의 머리를 본진과 반대 방향으로 돌려 번개 방출에 대한 피해가 없도록 해야한다.





오닉시아의 머리를 돌리는 시점에서 꼬리 채찍에 의해
본진의 공대원들이 피해를 입을 수도 있지만 번개 방출에 의한 피해가 훨씬 큰 점을 감안하면
감수해야할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오닉시아 탱 담당 힐러는 꼬리 채찍에 의해 2초간 기절 상태에 빠져
잠시 힐이 비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전기 충전 이펙트가 발생하는 시점에서 탱커의 체력을
충분히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고 해서 지나친 오버힐로 마나를 낭비하는 것은 금물!
2페이즈에서 공략에서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자신을 포함하여 최소 3명에서 4명의 공대원의 체력을 쏟아지는 암흑불길 탄막 속에 살려야 하기 때문에 1페이즈에서 충분한 마나를 확보해 두어야 한다.



현재 오닉시아 탱커 담당힐러는 탱커 힐에 강점을 보이고 마나 효율이 좋은 신성기사가 주로 담당하게 되는데 심판의 지속적인 사용과 오닉시아에 근접 타격을 가하면서 마나를 회복하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 살아난 뼈다귀 전사의 특징

전투 시작후 약 10초의 시간이 지나면 바닥에 검은 원이 생성되면서
첫 번째 살아난 뼈다귀 전사가 소환되고 이후 10초간격으로 총 5마리가 소환된다.





살아난 뼈다귀 전사는 100의 기력을 가지며 1초마다 2의 기력이 감소하여 기력이 0이 되면 쓰러진다.

단 네파리안 혹은 오닉시아가 사용하는 브레스에 맞게될 경우 기력이 다시 회복 되니 주의.

게다가 시간이 지날 수록 강화의 일격이라는 버프가 중첩되어 중첩 1당 이동속도와 공격력이 10%씩 증가하게 되기 때문에 공대원들은 뼈다귀 전사에 의해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





▣ 살아난 뼈다귀 전사 드리블 및 탱킹으로 1페이즈에서 세 번의 감전 맞기

4.06 패치 이후 활성화 되고 있는 공략 방법이다.

패치 전에는 뼈다귀 전사의 메즈를 딜러들이 분담하여 각각 메즈한뒤 네파리안을 공격하여 체력을 70%까지 하락시켜 세 번째 감전이 오기 직전 오닉시아를 처치하고 세 번의 감전을 보는 것이 쉬웠지만

오닉시아의 전하 충전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네파리안의 체력을 70%로 만들기 전에 오닉시아의 전하 충전에 100%에 이르러 폭발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RDPS가 9만 이상이 되지 않을 경우 1페이즈에서 세 번의 감전을 맞는 것이 어려워졌기 때문에 뼈다귀 전사를 마법사가 드리블 하거나 흑마법사 탱킹함으로서 나머지 딜러들을 네파리안 딜에 집중할 수 있도록하여 RDPS를 높이는 방법이다.


드리블 방법과 탱킹 방법은 인벤 유저들이 작성한 후기를 참고하도록 하자.

☞ 인벤 유저 Melting님의 뼈다귀 전사 드리블 후기 [클릭]

☞ 인벤 유저 아즈플래그님의 악흑 탱 후기 [클릭]


1페이즈에서 세 번의 감전을 맞을때 주의 해야할 점은 오닉시아를 쓰러트리는 타이밍이다.





네파리안이 감전을 사용할 경우 오닉시아의 전하가 약 15이상 충전되기 때문에 세 번째 감전을 사용하기전에 오닉시아를 죽이지 않으면 감전과 동시에 오닉시아는 폭발하여 전멸하게 된다.


그렇다고해서 오닉시아를 지나치게 빨리 처치할 경우 세 번의 감전을 사용하기 전에
2페이즈로 전환되기 때문에 오닉시아를 처치하는 타이밍은 네파리안이 세 번째 감전을 사용한다는
경고 메시지가 뜨면 오닉시아를 곧바로 처치하고 2페이즈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네파리안이 세 번째 감전을 사용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오닉시아 담당 탱커는 오닉시아 체력을 약 5만 정도까지 낮춘다음 공격은 중지,
방어행동만 하면서 세 번째 감전 경고 메시지가 뜨면 곧바로 처리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놓도록 하자.





▣ 살아난 뼈다귀 전사 메즈


뼈다귀 전사 드리블러와 탱커가 경험이 없거나 힘들 경우,
10초 간격으로 소환되는 5마리의 뼈다귀 전사를 사전에 약속된 메즈 담당자들이 순차적으로
메즈를 하는 방법이다.

뼈다귀 전사는 언데드 형 몬스터로 주로 사용되는 메즈는 아래와 같다.





메즈를 담당한 각각의 공대원은 자신이 메즈해야 할 뼈다귀 전사가
소환되는 순서를 숙지하고 있어야 하며 자신의 담당 뼈다귀 전사에 징표를 부여하여
재 메즈시 헷갈리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좋다.

한 명이 징표 부여를 담당하는 것도 좋은 방법.



공격대 구성상 5마리의 몬스터를 한 명씩 메즈하기에는 무리가 있기 때문에
주로 사냥꾼이 첫 번째, 다섯 번째 소환되는 뼈다귀 전사의 메즈를 담당한다.



1번, 5번을 담당하는 이후는 5번 뼈다귀 전사가 소환되는 시점에서는
1번 뼈다귀 전사의 기력이 거의다 소모 된 상태이기 때문에 약간의 드리블을 통해 시간을 끈후
1번이 쓰러지고 나면 5번을 메즈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딜러들이 가담하여 뼈다귀 전사를 각각 메즈할 경우 전체적인 RDPS가 하락하기 때문에
1페이즈에서 세 번의 감전을 보기가 조금은 힘들어지기 때문에 2페이즈에서 두 번의 감전을 맞거나
3페이즈에서 6번의 감전을 맞아야 하는 공략이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힐러들의 역량과 3페이즈 뼈다귀 전사 탱킹 능력을 필수라고 할 수 있겠다.

그 외에도 힐러 구성에 수양사제를 포함하여 1페이즈에서만 네파리안 딜에 가담하여
RDPS를 높여 각각 메즈를 하면서 1페이즈 3감전 공략을 사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 뼈다귀 전사는 최대한 모아서 처리하자

살아난 뼈다귀 전사를 메즈할 경우,
추가적으로 주의해야할 점은 이 뼈다귀 전사들을 중앙에 모아서 죽이면 더욱 좋다는 것.
이는 3페이즈에서 뼈다귀 전사 탱커의 드리블을 돕기위한 방법으로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메즈를 하면서 딜러들은 오닉시아를 우선적으로 딜링하여
잔여 체력을 15%~20%정도 남긴 상태에서 대상을 네파리안으로 전환, 네파리안 딜링을 시작한다.






▣ 1페이즈 네파리안 사용 스킬





전투시작후 30초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공중을 배회하던 네파리안이 지상으로 내려온다.

이때 네파리안 담당 탱커는 원거리 공격스킬을 이용하여 네파리안의 어그로를 확보한뒤
빠르게 세 시 지역으로 이동하여 탱킹을 시작한다.

오닉시아와 마찬가지로 브레스, 회전베기, 꼬리 채찍에 대비하여 세로로 위치시키는 것은 기본.





살아난 뼈다귀 전사 메즈가 무난히 이루어지고 오닉시아의 체력을 15%~20%까지
만들어 놓았다면 딜러들은 네파리안쪽으로 이동하여 딜링을 시작하게 된다.

이때쯤이면 뼈다귀 전사의 기력은 모두 0이 되어 쓰러진 상태.



이제부터 주의해야 할 것은 네파리안이 사용하는 감전이다.

네파리안은 체력이 10%씩 감소 할 때마다 광역 마법 스킬인 감전을 사용하는데
이는 약 10만 가량의 피해를 주는 스킬로 각 직업별 생존기 혹은 공대 생존기의 도움 없이는
버티기가 굉장히 까다로운 스킬이다.





▣ 감전 스킬에 대한 대처 방법


각각의 감전 타이밍에서는 개인 혹은 공대 생존기를 분배해야 하는데
만약 탱커중 보호기사가 있다면 2분의 쿨타임을 가지는 천상의 수호자는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사냥꾼 역시 감전을 사용하는 시점에서는 야생의 상으로 바꾸어 공대원들의 피해를 줄여주는 것이 좋다.





공대원의 구성 및 RDPS에 따라 생존기 분배는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 용으로 하나의 예를 작성한다.



오닉시아 탱커, 힐러를 제외한 나머지는
네파리안 옆구리로 이동하여 밀집 진형을 유지하면서 딜링을 시작한다.



네파리안의 체력이 90%가 되면 전기가 튀며 파지직하는 소리가 납니다!라는 경고 문구가 나온뒤
첫 번째 감전을 사용하는데 사전에 약속되어진 생존기를 사용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공대원 담당 힐러는 다음 감전이 오기전까지 여유를 가지고 공대원 힐을 해주도록하자.


탱커는 개인이 가지고 있는 별도의 생존기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보다 안전하다.








▣ 1페이즈 공략 요약

오닉시아를 쓰러트리면 네파리안은 중앙으로 이동후 하늘로 날아오며 2페이즈로 전환된다.


2페이즈로 돌입하면 바닥에서는 용암이 차오르는데 공대원들은 용암을 피해
세 곳의 기둥위로 올라가야하며 각각의 기둥위에서 소환되는 오색 실험체를 처리함과 동시에
오색 실험체가 사용하는 파열의 회오리를 반드시 차단해야 한다.





▣ 2페이즈 네파리안 사용스킬






▣ 2페이즈 오색 실험체 사용 스킬







▣ 2페이즈 기둥 인원 구성

2페이즈에서는 우선적으로 각각의 기둥에 올라갈 인원을 정해야 한다.

각각의 기둥에는 오색 실험체가 한 마리씩 있는데
이들이 사용하는 파열의 회오리를 반드시 끊어야 하기 때문에 차단 스킬을 보유한
탱커를 포함한 근접형 클래스 3명은 각 기둥에 한 명씩 배치되어야 한다.

네파리안이 사용하는 암흑불길 탄막과 세번째 감전 피해에 대비하여
힐러 역시 한 기둥에 한명씩 배치되어야 한다.




기둥은 총 세곳이기 때문에 한 곳에는 4명의 인원이 올라가야 되는데
이 곳은 봉화 힐과 희생의 손길 등이 사용 가능한 신성 기사가 전담하는 것이 좋다.


만약 탱커중 보호 기사가 있다면 4명이 올라가는 곳에 함께 배치되어
신성한 과휘화 영광의 서약을 이용하여 힐을 도와주는 것 또한 큰 도움이 된다.






▣ 용암 피해를 최소화하여 기둥으로 올라가는 요령

용암이 차오르기전 공대원들은 각자 배정 받은 기둥 근처로 모이게 되는데
이때 힐러들이 미리 체력을 회복시켜 줄수 있도록 힐러와 같은 방향에 기둥을 오르도록 하자.





기둥으로 올라오는 시간이 느리면 느릴수록 피해는 커지고
용암에 의한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서 기둥으로 올라올경우 네파리안이 쏘는
암흑불길 탄막에 의해 사망하게 되는일이 비일비재하다.



또한 살아남는다 하더라도 힐러들의 마나를 지나치게 소비하게 되어
2페이즈가 진행되는 동안 버티지 못하는 경우도 발행할 수 있다.

어찌되었건, 용암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여 올라오는 것이 중요!



시점의 경우 개인차가 있겠지만 인터페이스→시점→수면 자동시점을 체크 해제하는 것을 추천한다.

수면 자동시점이란 물속으로 들어갔을때 시점이 물안으로 자동으로 변경되는 옵션인데
이를 해제하면 용암이 머리 끝까지 차오르는 것을 공중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바닥에서 용암이 차오르면 긴장하여 기둥으로 올라가기 위해 스페이스바를 연타하고는 하는데
이렇게 할 기둥으로 올라가기 더욱 힘들어진다. 아래의 그림을 참고하여 차분하게 대처하도록 하자.




위와 같은 방법으로 기둥을 오르면 적게는 2중첩, 많게는 4중첩 정도에 기둥위로 오르는 것이 가능하다.


기둥에 올라오는데 성공했다 하더라도 기둥 외곽 쪽에 위치하고 있을 경우
용암 피해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기둥 중앙쪽으로 확실히 이동하도록 하자.





▣ 파열의 회오리 차단과 감전에 대한 대비

각자 정해진 기둥위로 올라갔다면
탱커를 포함한 근접 딜러들은 오색 실험체가 사용하는 파열의 회오리 차단에 집중해야 한다.


4.06패치 이후 첫 번째 파열의 회오리 시전이 늦게 시작되므로
차단이 보다 쉬워졌고 차단기를 보유한 근접형 클래스들은 단독으로 차단이 가능하기 때문에
집중만 한다면 큰 어려움은 없다.


나머지 딜러들은 오색 실험체를 공격한다.





힐러들은 용암 피해와 암흑불길 탄막에 의해 빈사상태에 빠진 공대원들의 체력을
세 번째 감전이 오기 전에 회복해야 하는데 이때 많은 양의 마나를 소비하게 되니 1페이즈에서부터
마나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본인을 포함한 4명의 공대원을 살려야 하는 신성 기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같은 기둥에 있는 공대원 한 명에게 봉화를 걸고 다른 대상을 힐을 하여 두 명의 체력을 동시에 회복하고
신성한 광휘와 고대 왕의 수호자, 여명의 빛으로 체력을 회복시켜준다.



공대원의 체력이 안정화가 되면 마나 수급을 위해 신성한 기도를 사용해야 하는데
이때 집중의 물약을 함께 사용하면 큰 도움이 된다.



신성기사의 힐 택틱중 하나를 간단히 요약하면




힐러들이 공대원을 무사히 살린다면 4명이 위치한 기둥과
근접딜러가 포함되어 있는 기둥의 오색 실험체가 순차적으로 쓰러진다.

탱커와 딜러, 힐러 세 명으로 구성된 기둥쪽은 상대적으로 처리가 느린편.





오색 실험체를 쓰러트린 기둥에 위치한 원거리 딜러들은
네파리안을 공격하기 시작하는데 이제부터는 감전에 대비해야 한다.




힐러들은 네파리안의 감전을 사용하기 전 공대원의 체력을 충분히 회복해 두어야 하며
감전이 사용되는 시점에서는 보호기사가 있다면 사정거리가 100미터인 천상의 수호자를 사용하면
큰 도움이 된다.



감전 이후 공대원들의 체력을 회복하는데 많은양의 마나가 소비될 뿐만 아니라
이어지는 암흑 불길 탄막에 의해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감전의 피해를 무효화 시킬수 있는 생존기를 보유한 직업은 이때 생존기를 사용하도록 하자.
(마법사의 얼음방패, 도적의 그림자 망토, 성기사의 천상의 보호막 등)




탱커1, 딜러1, 힐러1로 구성된 기둥의 오색 실험체를 죽이지 않고 차단만 해주면서
네파리안을 공격하는 방법을 이용하여 3페이즈로의 페이즈 전환 시기를 조절할 수 있다.





▣ 2페이즈 공략 요약

3페이즈는 1페이즈에 등장했던
살아난 뼈다귀 전사를 드리블하는 탱커의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구간이라 할 수 있다.
뼈다귀 전사 담당 탱커와 힐러를 제외한 나머지 인원은 1페이즈의 역할과 거의 동일.



3페이즈가 시작되면 공대원 전원은 기둥 아래로 내려온다.
이때 감전에 의해 피해를 입었던 공대원들의 체력을 회복시켜 주도록 하자.





네파리안이 지상으로 내려오면
네파리안 담당 탱커는 네파리안을 어그로를 확보한 뒤 방 외곽에 위치시킨다.





뼈다귀 전사 담당 탱커가 드리블 할 공간을 확보하기위해 외각에 바짝 붙여 주는 것을 추천한다.







▣ 3페이즈 네파리안 사용 스킬







▣ 살아난 뼈다귀 전사 탱킹

3페이즈 시작후 약간의 시간이 지나면 1페이즈에서 죽었던 뼈다귀 전사들이
순차적으로 다시 부활하기 시작한다.

1페이즈에서 뼈다귀 전사를 쓰러트리는 위치를 이쁘게(?) 모았다면 뼈다귀 담당탱커는
보다 쉽게 어그로를 확보할 수 있다.



뼈다귀 전사는 1페이즈에서와 마찬가지로 강화의 일격 버프가 중첩되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이동속도와 공격력이 증가하고 기력이 점차적으로 떨어져 0이되면 쓰러지게 된다.

하지만 1페이즈와는 달리 주의해야 할 것이 있는데
네파리안이 사용하는 암흑 불길 불꽃이라는 스킬이다.



1페이즈에서는 네파리안과 오닉시아의 브레스만 조심하면 뼈다귀 전사의 기력이 충전되는 일이 없었지만 3페이즈에서는 바닥에 무작위로 생성되는 암흑 불길에 닿을 경우 뼈다귀 전사의 기력이 충전된다.

이렇게 되면 뼈다귀 전사의 이동속도와 공격력이 계속 증가하게 되어 탱커 사망으로 이어지게 된다.


즉, 뼈다귀 전사 담당 탱커는 지속적인 무빙 탱으로 뼈다귀 전사가 암흑 불길을 밟게 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하고 기력을 0으로 만들어 뼈다귀 전사들은 쓰러지게 한후 다시 살아나면 어그로를 재차 확보한 뒤 드리블을 해야 한다.





뼈다귀 전사 탱커는 5마리의 어그로를 모두 확보하였다면 기본적으로 이동을 하면서 탱킹을 시작한다. 네파리안이 사용하는 암흑 불길 불꽃은 푸른색 구체가 생성된후 해당 지역에 떨어지게 되는데 뼈다귀 전사가 위치한 지역에 떨어지기 때문에 이동을 하면서 탱을 하는 것이 좋다.





불꽃이 떨어진후 암흑 불길이 생성되면 그 불길은 무작위 방향으로 퍼지기 시작한다.
불꽃 역시 지속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시간이 흐를 수록 탱커가 드리블 할 공간이 점점 줄어드는셈.

바닥이 암흑 불길로 뒤덮히기 전에 네파리안 딜러들은 네파리안을 쓰러트려야 한다.





처음의 경우 강화의 일격 버프가 많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적당히 맞아주면서 어그로를 확보하자.


이후 강화의 일격 중첩이 다수 쌓이게 되면
이동 속도 감소 스킬 혹은 스턴기 등을 활용하여 뼈다귀 전사와의 거리를 벌리고
피해를 줄여줘야 하는데 이러한 메즈 스킬을 사용하는 타이밍은

바닥에 불꽃이 떨어져 새로운 불길이 생성된 이후가 가장 좋다.



만약 충격파와 같은 스턴에 의해 뼈다귀 전사들이 멈춰선 상태에서 암흑 불길 불꽃이 떨어지게 되면
뼈다귀 전사의 기력이 충전되어 버리기 때문에 뼈다귀 전사들을 죽이는 것이 매우 힘들어지기 때문.

암흑 불꽃이 떨어진후 바닥에 암흑 불길이 생성된 직후 암흑 불길에서 안전한 위치로 드리블을하여
거기서 메즈스킬을 사용하도록 하자.



또한 드리블을 하면서 네파리안 머리 근처로 이동하는 것은 삼가해야한다.
이는 네파리안 브레스에 의해 피해를 입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뼈다귀 전사의 기력 충전을
허용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현재 3페이즈 뼈다귀 전사 담당 탱커로는 날카로운 고함을 연마하고
영웅의 도약과 충격파 등의 스턴기를 보유한 전사가 가장 선호되고 있지만

보호 기사의 경우 응징의 방패와 신의 격노 등으로 메즈가 가능하다.



뼈다귀 전사 드리블의 경우 공략으로 기술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으니
담당 탱커는 충분한 연습으로 자신만의 노하우를 익힐 수 있도록 해야한다.





▣ 살아난 뼈다귀 전사 탱의 담당 힐러


뼈다귀 전사 탱의 담당 힐러로는 신성기사가 가장 좋다.

위협수준을 높여주는 정의의 격노를 킨 상태에서 힐을 하게되면
높은 어그로를 획득하여 최초 뼈다귀 전사가 흩어져 있는 상태에서 부활하더라도
신성기사의 힐 어그로에 의해 신성기사쪽으로 이동해 오기 때문에
담당 탱커는 더욱 쉽게 어그로를 확보할 수 있다.

더불어 도발 스킬인 심판의 손길으로 탱커가 미처 어그로 확보에 실패하 뼈다귀 전사를
대신 유인하여 어그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까지 가능!


신의 격노를 사용하여 탱커의 생존률을 높일 수 있으며 신의 축복 등을 사용하여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에도 용이하다.








▣ 3페이즈에서도 계속되는 감전에 대한 대비와 암흑 불길 대처


3페이즈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네파리안은 감전 스킬을 사용하기 때문에
공대원 전원은 앞서 예시를 기술한바 있는 생존기를 적절히 사용하여 대처하도록 하자.

탱커들은 네파리안과 뼈다귀 전사에 의해
추가적인 피해를 입게되므로 별도의 생존기를 사용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간혹 암흑 불길이 네파리안이 위치한 진형쪽으로 이동해 올 수도 있는데
불길을 밟을 경우 피해를 입게되므로 밀집된 진형을 유지하면서 불길이 없는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


꼬리 채찍과 브레스의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머리와 꼬리쪽으로 이동하는 것은 금물!
불길이 온다면 네파리안의 탱 위치를 이동시키거나 반대쪽 옆구리로 이동하도록 하자.







▣ 살아난 뼈다귀 전사 탱커가 죽었다고 해서 포기하는 것은 금물

네파리안 3페이즈 공략을 진행하다 보면 종종 겪을 수 있는 상황이다.
전투 후반으로 갈 수록 바닥의 암흑 불길으로 뼈다귀 전사의 드리블이 힘들어 지는데
이때 담당탱커가 사망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네파리안의 체력이 얼마남지 않은 상황이라면 당황하지 말고 마법사의 얼회 조화드루의 태풍 등으로
본진으로 근접해오는 뼈다귀 전사를 메즈하면서 나머지 인원은 네파리안을 극딜하도록 하자.


이와 같은 상황에 대비하여 메즈 순서를 미리 전해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


영웅심, 시간 왜곡 등은 네파리안의 체력이 20%정도가 되었을때 사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