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 주의사항

※ 솔로 퀘스트이나 2인 파티급 난이도를 지니고 있다. ※ 드라쿠루가 리치왕의 손에 쓰러지면 시체에서 '드라쿠루의 해골'을 꼭 루팅하자. ※ 스테판이 주는 목걸이를 사용하면 캐릭터의 모습이 스컬지로 변하고 　 스컬지형 몬스터들 로부터 공격을 받지 않는다. 　 그러나 '역병감시자'라는 몬스터는 변신한 플레이어를 알아보며 　 그들로부터 공격을 받으면 변신이 풀려버리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 목걸이를 사용하고 있으면 랜덤한 확률로 변신이 저절로 풀리는 경우도 있다. 　 그 전에 약 10초간 화면에 메세지가 나타나며 주의를 주므로 　 메세지를 보았다면 즉시 몬스터가 없는 곳으로 몸을 피하는 것이 좋다.

줄드락 지역 칠흑의 감시초소에 있는 스테판 바두에게서 받을 수 있는 퀘스트이다.





스테판은 플레이어가 구해온 홀을 개조해 두었다고 하며 드라쿠루를 처치해달라고 한다.

이어 적당한 때에 자신이 준 홀을 사용하면
드라쿠루의 역병피 트롤이 드라쿠루를 공격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며,
그 것만이 드라쿠루를 처치할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해준다.



볼타루스는 아래의 스크린 샷에 표시된 위치에 있는 고통의 성물함을 통해 가야한다.

고통의 성물함 가운데에는 커다란 제단이 있다.
그 제단의 위에 있는 장소로 가면 파란빛에 둘러쌓이며 저절로 볼타루스로 이동하는데,
이 때 스테판이 준 목걸이를 사용하여 스컬지가 된 상태에서만 입장이 가능하다.




　　　　　[▲ 고통의 성물함 한 가운데에 있는 제단 위에 서면 볼타루스로 순간 이동 한다]



볼타루스로 올라가 드라쿠루와 대화하면 드라쿠루와 함께 볼타루스 최상층으로 이동할 수 있다.





　　　　　　　　　　　　　[▲ 드라쿠루와 대화하면 최상층으로 이동]



곧 드라쿠루는 누구도 보지 못한 최고의 스컬지 군대를 우리가 만들 것이라고 하며
자신을 중심으로 네 곳의 구석에 역병피 트롤 4개체를 소환하는데,
소환이 완료되자 마자 위장이 풀리며 플레이어는 드라쿠루에게 공격을 받게 된다.


따라서 역병피 트롤이 소환되는 다음의 네 지점 중 한 곳에 자리를 잡고 서 있다가
역병피 트롤이 소환되자마자 홀을 사용해 역병피 트롤을 길들여 드라쿠르와 맞서도록 하자.





　　　　[▲ 역병피 트롤이 소환될 곳에 자리를 잡고 서서 소환되자마자 길들여 전투에 임하자]



역병피 트롤을 길들이면 역병피 트롤을 조정하며 세 가지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데,
하나는 힐 스킬로 플레이어 자신의 HP를 회복할 수 있으며
다른 하나는 15000에서 20000의 대미지를 주는 공격 스킬,
남은 하나는 대미지를 주며 대상을 5초간 스턴 시키는 스킬이다.



　　　　　　[▲ 왼쪽에서 네번째부터 순서대로 힐, 딜, 스턴 스킬]



역병피 트롤만으로는 대미지가 부족하므로 플레이어가 공격을 도와야 하며
만약 역병피 트롤이 죽었다면 재빨리 다른 역병피 트롤을 길들여 전투를 이어가야 한다.

또한 드라쿠르의 대미지는 꽤 강하므로 플레이어는 가능한 대미지를 입지 않아야하고
대미지를 입었다면 역병피 트롤의 힐 스킬을 통해 HP를 채우도록 하자.






이 외에도 드라쿠루는 전투 도중 바닥 곳곳에 40초간 남아있는 주황색 액체를 뿌려댄다.

그 위에 서 있을 경우 2초마다 1200의 자연 피해를 입게 되어 순식간에 사망하므로
주황색 액체를 피해 자리를 옮겨다니며 전투에 임하도록 하자.



　　　　　　　 　[▲ 드라쿠루가 바닥에 뿌려대는 주황색 액체는 절대 밟지 말 것!]



드라쿠루의 HP가 2%까지 낮아졌다면 전투는 종료되고 역병피 트롤도 사라진다.

곧 한 쪽에 불길에 휩쌓인 검은색 연기가 피어오르고 거대한 몸집의 리치왕이 나타나
한 칼에 드라쿠루를 해치우고 유유히 사라진다.






쓰러져있는 드라쿠루의 시체에서 '드라쿠루의 해골'을 획득 한 후
칠흑의 감시초소에 있는 스테판에게 돌아가 보고하면 퀘스트는 완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