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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령군주 성약 대장정' 최종 보스로 등장하는 악역의 정체는?


※ 강령군주 성약단과 관련된 주요 이야기가 포함되어 있으니 스포일러에 주의!

어둠땅에서 60레벨이 되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성약단을 고르는 것이다. 말드락서스의 강령군주 성약단을 선택하면 9장으로 구성된 성약 대장정 퀘스트를 완료하고 레벨업 과정에서 체험한 이야기의 심화 버전을 경험할 수 있다.

강령군주 성약 대장정에서는 말드락서스를 배신한 피조물의 의회와 눈의 의회를 처단하고 질서를 바로잡야 한다. 이 과정에서 드라카, 바쉬, 알렉산드로스 모그레인과 함께 활동한다. 또한, 대장정 도중 레벤드레스의 캘타스 선스트라이더와 함께 임무를 수행하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강령군주 대장정의 최종 보스로 켈투자드가 등장하며 그간 어둠땅에서 벌어진 모든 사건의 배후에 켈투자드가 있었음이 밝혀진다.


#1. 강령군주의 일원 - 말드락서스 강령군주 성약단의 환영식

말드락서스의 강령군주 성약단에 가입하면 시초자의 권좌에서 성대한 환영식이 펼쳐진다. 남작 드라카, 바쉬, 알렉산드로스 모그레인 등 강령군주의 주요 캐릭터가 당신을 반기며 말드락서스를 배신한 다른 의회들을 처단하고 질서를 바로잡을 것을 요청한다.

시초자 앞에서 룬검을 들고 의식을 치르는 것으로 환영식은 종료되고 강령군주 성약단 기술 2가지를 배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시초자의 권좌에서 임무 탁자를 사용하는 방법과 영혼 결속 맺고 유대를 강화하는 방법 등 기본적인 시스템을 배운다.

▲ 말드락서스 강령군주 성약단의 환영식

▲ 시초자의 권좌에서 룬검을 들고 강령군주의 힘을 받아들인다


#2. 다시 나락으로 - 바인 블러드후프 구출과 간수의 눈 디버프

시초자의 권좌를 강화하기 위해 나락에 떠돌고 있는 영혼을 구출해 오는 임무를 받는다. 나락에서 베나리를 도우며 영혼을 구하던 도중 실종됐던 바인 블러드후프의 행방을 알게 된다. 베나리의 부탁을 들어주면 바인을 안전하게 오리보스로 데려올 수 있다. 바인 구출 이후 토르가스트에 입장할 수 있으며 나락에서 퀘스트 완료, 보물 상자 오픈, 희귀 몹 처치와 같은 활동을 하면 간수의 눈 디버프가 쌓인다.

▲ 나락에서 바인 블러드후프 구출!


#3. 눈의 의회 - 남작 바쉬의 잔존 세력 규합

시초자의 권좌를 탈환했지만 여전히 말드락서스의 군대가 승천의 보루와 레벤드레스를 공격하고 반기를 드는 다른 의회를 제압하는 상황으로 어둠땅을 지키기 위해 무력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 각 의회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무차별적으로 힘을 악용하고 있다.

남작 바쉬는 몰락한 눈의 의회에 남은 병력을 규합하여 다가올 전투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제는 폐허가 되어버린 옛 눈의 의회 본거지인 누락카르에서 남아있는 바쉬의 심복을 결속하고 적대 세력을 처단하면서 힘을 모은다.

▲ 남작 바쉬를 도와 몰락한 눈의 의회 병력을 모아야 한다

▲ 폐허가 되어 흉물스런 흔적만 남은 눈의 의회


#4. 죽음의 요새 도둑 - 하늘에서 정의가 빗발친다

드라카는 권좌를 사수하기 위해 상공에 떠 다니는 죽음의 요새를 반드시 손에 넣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바쉬의 잔존 병력과 함께 죽음의 요새를 훔쳐 장악할 계획을 세운다. 비말 작전이 발각되어 위험에 처하기도 하지만 바쉬의 심복과 함께 무사히 문제를 해결한다.

수많은 방해 공작을 뚫고 죽음의 요새 꼭대기에 도착한 당신은 룬문자 쐐기돌을 삽입하고 문지기를 처치한 뒤 죽음의 요새위 지휘권을 가져오는 데 성공한다. 이때부터 시초자의 권좌와 죽음의 요새 사이의 포탈이 활성화되어 자유롭게 두 곳을 오갈 수 있다. 한편 죽음의 요새에서 시초자의 손목띠를 발견하고 권좌로 가져와 시초자의 조각상에 놓는다.

▲ 죽음의 요새를 훔치기 위한 작전이 시작된다

▲ 시초자의 권자에서 포탈을 타고 자유롭게 죽음의 요새로 이동할 수 있다

▲ 죽음의 요새를 훔쳐 성공적으로 달아나야 한다

▲ 시초자의 손목보호구로 조각상 강화


#5. 잊지 말아야 할 것 - 알렉산드로스 모그레인의 고뇌

승천의 보루는 여전히 피조물의 의회가 주도한 기습으로 전쟁이 진행되고 있다. 말드락서스의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고 피조물의 의회를 공격할 아군을 모으기 위해 키리안을 돕기로 한다. 용기의 용장 잔드리아와 함께 말드락서스 병력을 격퇴하는 데 성공한다.

이 과정에서 알렉산드로스 모그레인은 용장에게 자신이 왜 승천의 보루가 아닌 말드락서스로 보내졌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한탄한다. 용장은 알렉산드로스의 과거 기억을 돌아보라고 조언한다. 자신의 기억을 살펴본 알렉산드로스는 과거의 기억을 지우는 승천의 보루와 달리 자신은 생전의 기억으로 힘을 얻고 살아간다는 것을 깨닫고는 말드락서스로 보내진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인다.

▲ 키라안을 돕기 위해 승천의 보루로 이동

* 알렉산드로스 모그레인의 의문

알렉산드로스 모그레인 : 나는 일평생 빛을 섬기며 살았소. 그것만으론 승천의 보루에 갈 수 없었던 것이오?

잔드리아 : 파멸의 인도자여, 심판관님의 결정은 절대적이다. 그분이 말드락서스를 위한 무언가를 네 안에서 본 것이 분명하다. 따라와 보거라, 그대들 모두.

알렉산드로스 모그레인 : 처음 말드락시를 보았을 때 내 고향을 파멸시켰던 스컬지의 모습뿐이 보이지 않았소. 내가 절멸시키겠다 맹세했던 그 괴물들 말이오.

알렉산드로스 모그레인 : 시간이 흐르면서 이성이라곤 전혀 없는 언데드 무리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소. 말드락서스에도 명예가 있다는 것을, 적어도 예전에는 그랬소.

잔드리아 : 사후에 네 생전 기억에는 고통이 깃들었지. 승천의 보루에 적합했다면 고뇌가 깃들었을 터.

알렉산드로스 모그레인 : 왜 난 선택받지 못한 것이오? 빛에 대한 믿음이 약했던 것이오? 언데드로 되살아난 순간 내 영혼이 더럽혀진 것이오?

잔드리아 : 빛, 공허... 그런 하찮은 힘은 여기선 소용없다. 심판관께서 널 말드락스로 보낸 이유가 있다 그것이 무엇인지는 스스로 구해야 할 터. 명상에 잠기거라 알렉산드로스, 네 용기의 근원과 우리가 다른 이유를 엿보거라.


* 잊지 말아야 할 것

알렉산드로스 모그레인 : 저건... 엘레나? 나의 사랑... 나의 빛... 마지막으로 손을 잡았을 때처럼 여전히 찬란하네... 그녀가 잊혔을 거란 생각을 하면...



알렉산드로스 모그레인 : 르노. 우리 장남이자... 나를 죽인 장본인. 장남의 배신이 죽어서도 나를 괴롭힌다네. 아들아... 이 고통을 잊는 것이 정녕 최선인 것이냐?



알렉산드로스 모그레인 : 다리온... 나를 스컬지에게서 해방시키려 목숨을 바치고... 지금까지도 아제로스를 수호하고 있구나! 너의 희생은 영원히 잊지 않겠다... 영원히! 사랑하는 아들아... 네가 참으로 자랑스럽구나... 그 어떤 것도 이 마음을 앗아가지 못할 것이다.



잔드리아 : 심판관님은 네 기억이 고뇌가 아닌 힘의 원천임을 간파하셨다. 그렇기에 너는 말드락서스가 어울리지.

알렉산드로스 모그레인 : 이제 알겠소. 명예는 말드락서스를 저버렸을지 몰라도... 함께라면 잃어버린 것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오!


#6. 황금빛 여명 - 말드락서스와 승천의 보루 연합군

강령군주와 키리안 성약단은 용기의 사원을 급습하는 만행을 저지른 후작 가르말을 몰하내자며 연합하기로 한다. 당신과 알렉산드로스는 죽음의 요새 제레크리스에서 잔드리아 만나 피조물의 의회를 이끄는 후작 가르말의 병력에 대규모 공세를 퍼붓는다. 양동 작전 끝에 가르말은 쓰러지고 피조물의 의회는 몰락한다.

피조물의 의회를 조사하던 중 가르말의 창고에서 시초자의 어깨덧옷을 발견하고 권좌로 가져와 돌려놓는다. 뿐만 아니라 레벤드레스에서 보내 온 막대한 양의 령이 피조물의 의회에 저장되어 있는 것을 발견한다. 수상한 움직임을 파악한 당신과 드라카는 즉시 레벤드레스로 이동한다.

▲ 강령군주와 키리안이 힘을 합쳐 피조물의 의회를 무너뜨린다

▲ 피조물의 의회에서 발견한 것은 다름아닌 레벤드레스에서 모아온 다수의 령

▲ 시초자의 어깨덧옷을 가져와 조각상 강화


#7. 죄악의 값어치 - 마침내 밝혀진 흑막

레벤드레스에 도착한 당신과 드라카는 규탄자를 도와 이곳을 침략한 말드락서스 군대와 전투를 벌인다. 나스리아 성채에서 대영주 데나트리우스에 의해 감금되어 있던 캘타스 선스트라이더가 동행하며 함께 임무를 수행한다. 마침내 의식의 의회에 있는 켈투자드가 모든 문제의 원흉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켈투자드는 나락의 간수 및 대영주 데나트리우스와 손을 잡고 음모를 꾀하고 있었다.

▲ 레벤드레스에도 말드락서스의 병력이 침투한 상황

▲ 나스리아 성채에서 구출한 캘타스와 함께 비밀을 풀어나간다

▲ 마침내 의식의 의회에 있는 켈투자드가 배후에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 시초자의 견갑을 찾아 권좌로 돌려놓는다


#8. 의식의 의회 - 배신자를 처단하라!

의식의 의회에 총공격을 퍼붓기에 앞서 당신이 잠입하여 주요 정보를 캐내기로 한다. 캘투자드가 아끼는 부하로 위장한 당신은 그의 총애를 받으며 비밀 작전을 수행한다. 켈투자드가 레벤드레스로부터 공급받은 막대한 령을 사용해 나락과 말드락서스를 연결하는 의식을 진행하던 도중 당신의 방해로 중단된다.

이에 켈투자드는 의식의 의회 후작 신데인을 감금하고 사피론을 소환한다. 사피론을 처치하고 시초자의 권좌로 이동한 당신은 켈투자드가 의식의 의회를 장악했으며 나락의 병력을 소환하려 한다는 사실을 알린다. 말드락서스의 전 병력은 켈투자드가 점거한 의식의 의회로 향한다

▲ 리치가 다스리는 의식의 의회

▲ 켈투자드의 부하로 위장해 총애를 받으며 비밀 작전을 수행한다

▲ 사피론을 처치하고 켈투자드를 처치하러 진격!


#9. 의식의 의회 공격 - 켈투자드의 세 번째 몰락

켈투자드는 나락의 병력 일부를 소환하는 데 성공하고 말드락서스의 진군을 막아내려 한다. 하지만 레벤드레스의 지원과 캘타스의 합류로 나락의 군대를 처치하고 방어를 뚫어낸다. 후작 신데인의 힘을 흡수하려는 켈투자드를 죽음의 요새에서 공격하고 치명상을 남긴다.

궁지에 몰린 켈투자드는 어디론가 도주해 버리고 후작 신데인은 무사히 풀려난다. 피조물의 의회가 무너지고 흑막이었던 켈투자드가 말드락서스에서 사라지면서 시초자의 권좌를 중심으로 말드락서스의 질서가 서서히 회복되기 시작한다. 당신은 시초자의 마지막 물품인 지팡이를 가져와 시초자의 동상 앞에 놓는다.

▲ 의식의 의회를 점거한 켈투자드를 처치하러 말드락서스의 병력이 모인다

▲ 죽기 직전 켈투자드는 어딘가로 도망가버린다

▲ 켈투자드는 나락의 병력을 소환하며 저항한다

▲ 도망간 켈투자드가 남긴 시초자의 지팡이를 권좌에 올리면 마지막 조각이 완성된다


어둠땅 스토리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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